라이엇 게임즈 ‘리그 오브 레전드’, ‘달콤 만땅 주간’ 이벤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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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8-27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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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라이엇 게임즈]


아주경제 정광연 기자 =라이엇 게임즈(한국대표 이승현)는 자사가 개발 및 배급하는 세계적인 온라인 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이하 LoL)’와 관련해 ‘달콤 만땅 주간 이벤트’를 27일부터 오는 9월 2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플레이어들에게 참신한 재미를 선사하고자 준비된 이번 이벤트는 과자와 초콜릿 등 ‘달콤함’이 연상되는 콘텐츠를 새롭게 선보이고, 기존 콘텐츠는 대폭 할인된 가격에 제공하며 이벤트 중 특정 기간 동안 게임 포인트인 IP도 2배씩 지급하는 등 다채롭게 꾸며진다.

먼저 2종의 신규 소환사 아이콘이 공개된다. 이벤트 기간 중 상점을 통해 ‘달콤 컵케이크 소환사 아이콘’을 구매할 수 있으며, 해당 주간 동안 ‘선물하기’ 기능을 이용해 다른 플레이어에게 선물을 보낸 플레이어 전원에게는 ‘마법공학 달콤 캔디 소환사 아이콘’이 무료로 제공된다.

또한 플레이어들로부터 많은 인기를 얻어 온 콘텐츠들도 ‘달콤’ 테마의 패키지로 꾸며진다. 인기 스킨인 ‘롤리뽀삐’, ‘생강 쿠키 와드 스킨’ 등이 포함된 ‘참을 수 없는 달콤함의 유혹 세트’가 30% 할인된 가격에 제공된다.

세트에 포함된 모든 스킨은 이벤트 주간 동안 낱개로도 할인된 가격에 이용 가능하며 생강 쿠키 와드 스킨은 이벤트 기간 동안은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8월 29일부터 31일 자정까지 게임포인트인 ‘IP’를 두 배로 제공하는 이벤트도 함께 펼쳐진다. 특히 이 기간 동안 PC방에서 게임을 즐기는 플레이어에게는 PC방 기본혜택으로 20% 추가 지급된 IP의 2배가 주어져, 많은 플레이어들의 참여가 예상된다.

한편 9월부터 잠정 판매 중단되는 스킨들도 파격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플레이어들로부터 사랑 받았던 ‘화성인 하이머딩거’, ‘투우사 알리스타’를 비롯한 46종의 스킨이 대상이며, 8월 28일부터 31일까지 나흘 동안 50%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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