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명처럼 널 사랑해' 박희진, 알고 보니 세쌍둥이 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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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8-27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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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명처럼 널 사랑해 박희진[사진제공=아이엠비씨]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배우 박희진이 '운명처럼 널 사랑해'에 또 한 번 등장한다.

박희진은 MBC 수목드라마 '운명처럼 널 사랑해' 5회에서 건(장혁)과 미영(장나라)이 함께 참석했던 태교 교실의 강사로 출연, 다소 어색한 사이였던 두 사람을 '가슴 마사지' 하나로 급속도로 가까워지게 만들었던 주인공이다.

10회분에 아기용품 판매원으로 또 한번 출연해 그녀의 얼굴을 알아보는 건과 미영에게 "투잡이 아니라 투윈스입니다"라는 능청스러운 대사로 태교강사와 쌍둥이 자매임을 암시하는 연기를 펼쳐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그런데 박희진이 '운명처럼 널 사랑해'에 다시 한 번 출연을 예고했다. 26일 촬영 직후 찍은 사진 속 박희진은 기존의 쌍둥이들과 달리 짧게 자른 머리와 한층 성숙해진 의상이어서 눈길을 끈다. 박희진의 이번 출연 배역은 바로 세 쌍둥이의 맏언니 역할이라고.

실제 사진으로 비교해본 세 쌍둥이 자매는 모두 동일 인물이지만 묘하게 다른 분위기와 스타일이어서 마치 각기 다른 세 인물을 보는 듯하다.

'운명처럼 널 사랑해' 제작진은 "각기 다른 세 쌍둥이를 한 명의 배우가 연기해야 했기 때문에 각각 조금씩 다른 부분이 있다. '틀린그림찾기'를 하듯 자세히 살펴보면 각각의 인물에서 다른 점을 발견하는 재미가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박희진의 세 쌍둥이 맏언니 역할이 과연 어떤 모습으로 그려질지 궁금해지는 '운명처럼 널 사랑해'는 매주 수·목요일 밤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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