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프라이즈'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아이언맨' 때문에 마약중독자 된 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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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8-24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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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프라이즈[사진=MBC '서프라이즈' 방송 캡처]

아주경제 국지은 기자= 할리우드 영화' 아이언맨' 시리즈의 히어로 배우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의 일생이 공개됐다.

24일 방송된 MBC '신비한TV 서프라이즈'(이하 '서프라이즈')에서는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의 이야기를 담은 '아이언맨이 된 남자' 편이 전파를 탔다.

학창시절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친구의 만화책 '아이언맨'을 찢어 정학을 당하게 된 후 학교에 적응하지 못해 자퇴했고 결국 17세 어린 나이에 마약과 술에 중독됐다. 아버지는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를 구원하기 위해 자신이 제작하는 영화에 단역으로 출연시켰으나 이마저도 소용이 없었다.

그러던 중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1987년 청춘 영화 '화색도시'에서 주인공 줄리안 역을 맡아 배우로 인정받았고, 이후에는 '채플린'으로 아카데미 남우주연상 후보에도 올랐다.

두 편의 영화가 성공했음에도 로버트는 마약을 끊지 못했고 연인 배우 사라 제시카 파커마저 결국 그의 곁을 떠나고 말았다.

자신의 인생이 망가진 이유가 '아이언맨'이라고 여긴 그는 2007년 '아이언맨'의 캐스팅 공고를 보고 출연할 것을 다짐했다. 

존 파브로 감독은 알코올 중독자에서 영웅으로 성장하는 주인공 역할에 제격이라고 생각해 그를 캐스팅했으며,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아이언맨'과의 질긴 악연을 끊겠다는 일념으로 혼신을 다해 연기했다. 

개봉 후 '아이언맨'은 전 세계 박스 오피스를 석권하며 엄청난 성공을 거뒀고 로버트 역시 할리우드 최고 배우로 이름을 올리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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