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청소년올림픽 개막식 시진핑, 폐막식 리커창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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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8-23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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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권경렬 기자 = 제2회 청소년 올림픽 개막식에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참석한데 이어 폐막식에는 리커창(李克强) 총리가 나선다.

23일 중국신문망(中國新聞網) 등에 따르면 리 총리는 중국 장쑤(江蘇)성의 성도인 난징(南京)에서 지난 16일 개막해 오는 28일까지 진행되는 청소년 올림픽의 폐막식에 참석한다.

중국 외교부는 리 총리가 폐막식에 카리브해 동부 독립국가 앤티가바부다, 아프리카 서부 국가지부티, 아프리카 남동부 섬나라 마다가스카르 등의 총리를 초청했다고 밝혔다.

앞서 시 주석은 지난 16일 개막식에 참석한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과 회동, 동북아 정세에 관한 의견을 교환했다. 그는 싱가포르, 부룬디, 몰디브, 몬테네그로, 바누아투 등 각국 지도자들과도 개별 정상회담을 갖기도 했다.

이번 청소년 올림픽에는 204개국 3787명의 선수가 참가, 정규 하계 올림픽과 같은 28개 종목(세부종목 222개)에 걸쳐 기량을 겨룬다.

한국은 20개 종목에 73명의 선수를, 북한은 3개 종목에 6명의 선수를 파견했다. 중국은 전 종목에 123명의 선수가 출전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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