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902014' god 박준형 "신인시절, 헝그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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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8-23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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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 902014[사진=방송화면 캡처]

아주경제 이예지 기자 = '엑소 902014' 그룹 god가 신인시절을 회상했다.

22일 방송된 Mnet '엑소902014(EXO 90:2014)'에서 워너비 스타로 출연한 god는 '헝그리 송으로 떴다'는 제목의 기사를 보고 과거를 회상했다.

박준형은 "우리 진짜 헝그리했다. 매일 헝그리했다. 저 때만 해도 하루에 설렁탕 한 그릇 먹었다. 대접에 밥 크게 담고 참치, 고추장, 멸치볶음 넣고 비벼먹고. 멸치볶음도 눈치보면서 하나씩 가져가야 했다"며 정말 배고팠던 신인시절에 대해 언급했다.

이날 '엑소 902014'에서 김태우는 "god가 신인그룹이던 당시엔 지금처럼 체계화된 트레이닝 시스템이 없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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