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 어선 전복사고, 이틀째 실종자 3명 생사 확인 안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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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8-23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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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권경렬 기자 = 새만금 어선 전복사고가 발생한지 이틀이 지났지만, 실종된 어부 3명의 생사가 확인되지 않고 있다.

지난 21일 발생한 이날 사고로 타고 있던 6명의 어부 중 3명은 구조됐지만 실종된 선원 이모씨와 동티모르 선원 2명 등 실종자의 흔적은 아직까지 발견하지 못한 상태다.

해경은 현재까지 경비정 6척과 항공기 4대, 민간어선 1척을 투입해 밤샘 수색작업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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