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에너지, 상업용 99kW급 태양광 설비 렌털서비스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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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8-21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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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스에너지, 자회사인 SEIB 통해 신사업 분야 진출

에스에너지의 '소규모 RPS 태양광 설비' 조감도. [사진=에스에너지]


아주경제 정치연 기자 =에스에너지는 자회사인 에스이아이비㈜(SEIB)를 통해 국내 최초 '소규모 RPS 태양광 설비 렌털서비스' 사업을 시작한다고 21일 밝혔다.

RPS 태양광설비 렌털서비스는 소규모 RPS 태양광 발전 개인 사업자를 대상으로 99kW급 태양광 설비를 초기비용 없이 무상으로 설치해 주고 발전수익 일부를 매월 리스료로 납부하는 프로그램이다.

월 리스료에는 태양광 설치 비용은 물론 유지 관리 비용(안전관리자비용, 모니터링 비용, 설비 수선 비용 및 보험료) 및 년간 발전량 보증서비스가 포함돼 태양광 발전 운영 경험이 없는 일반 개인도 쉽게 발전 사업을 할 수 있도록 했다.

또 태양광 발전사업이 아닌 단순 토지 임대사업을 원하는 개인의 경우 99kW 기준으로 년간 400만원의 안정적인 토지 임대료 수입을 얻을 수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에스에너지 관계자는 "발전사업자의 경우 SEIB와 대여 계약 체결만으로 에스에너지의 풍부한 시공, 유지관리, 금융 서비스 모두를 하나로 제공받을 수 있다는 강점이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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