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프로야구 선발 투수 등판 보니…삼성 배영수 vs 기아 양현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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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8-20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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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사진=KBO 홈페이지 캡처]

아주경제 정등용 기자 = KBO 프로야구가 시즌 막바지를 향해 달려가고 있다. 치열한 순위 경쟁 속에서 20일 경기 선발 투수들이 네티즌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예정된 삼성 라이온즈와 기아 타이거즈의 경기에는 각각 배영수와 양현종이 선발 투수로 예고돼 있다. 아울러 인천 문학경기장에서 열리는 두산 베어스와 SK 와이번스의 경기에는 정대현과 채병용이 선발로 등판할 예정이고, 서울 목동야구장에서 펼쳐질 LG 트윈스와 넥센 히어로즈의 경기에는 장진용과 오재영이 맞붙는다.

한화 이글스와 롯데 자이언츠의 울산 경기는 비로 인해 연기됐다.

네티즌들은 “KBO, 막판까지 순위경쟁 알 수 없네” “KBO, 우천 취소도 변수” “KBO, 누가 4위 할까” “KBO, 흥미진진하네”와 같은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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