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3' 오상진 굴욕영상에 박미선 '눈물'까지…어떻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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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8-15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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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3 오상진[사진=KBS방송화면캡처]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해피투게더3' 오상진의 굴욕영상에 스튜디오가 발칵 뒤집혔다.

지난 15일 방송된 KBS '해피투게더3'에서 MC 김신영과 조세호는 오상진의 반전 매력이 담겨 있는 특별 영상을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영상에는 '별에서 온 그대' 종방연 현장에 참석한 오상진의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현장에 기자들이 몰려든 상황에서 출입구를 찾던 오상진은 결국 가게 홍보판 사이를 비집고 나가는 모습이 찍혀 폭소를 자아냈다.

오상진은 "당시 제작사에서 언론사 비공개라고 했다. 통제가 됐다고 해서 그렇게 알고 마음 편히 갔는데 취재진이 너무 많았다. 되게 웃긴 게 기자들이 길을 터줬는데 하필 거기였다"고 설명했다.

한편, 오상진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아 오상진 새벽에 빵터졌어. 광고 입간판 벌리고 들어가는거" "기분 별로였는데 소리내어 웃었다. 다시봐도 재밌네" "오상진 동영상 빵터짐. 여태까지 몰랐다는 게 믿기지 않네" "오상진 길개척 봐도봐도 웃긴다" "오상진 영상 진짜 웃기네. 우울할 때 꺼내서 봐야지" 등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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