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빛나, 둘째 임신 8주차…현재 태교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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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8-11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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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아주경제 DB]

아주경제 권혁기 기자 = 배우 왕빛나가 둘째를 임신했다.

소속사 윌엔터테인먼트 고위 관계자는 11일 오후 아주경제에 “왕빛나가 둘째를 임신했다”며 “현재 임신 8주차”라고 밝혔다.

관계자는 이어 “최근 SBS ‘비밀의 문’에서 하차한 이유가 안정을 취해야하는 시기이기 때문”이라며 “왕빛나와 남편이 매우 기뻐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왕빛나는 지난 2007년 프로골퍼 정승우와 웨딩마치를 울렸다. 2009년 첫째 아들을 순산한지 5년만의 희소식이다.

지난 2001년 KBS1 TV소설 ‘새엄마’로 데뷔한 왕빛나는 드라마 ‘앙큼한 돌싱녀’ ‘못난이 주의보’ 등에 출연한 연기파 배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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