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정동하, 발라드로 돌아온다…부활 탈퇴 후 첫 앨범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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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8-11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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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하 컴백[사진 제공=에버모어 뮤직]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밴드 부활의 보컬 출신 가수 정동하가 그룹 탈퇴 후 첫 앨범을 발매한다.

11일 가요관계자에 따르면 정동하는 올 가을 EP앨범 발매를 목표로 막바지 작업에 한창이다. 아직 정확한 발매일은 정해지지 않았지만 9월말에서 10월초로 계획 중이다. 정동하는 솔로 첫 미니앨범으로 감미로운 발라드를 준비,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지난 1월 부활을 탈퇴한 뒤 공개하는 첫 앨범이라 더욱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2005년 부활의 10집 앨범 '서정'에 합류한 정동하는 8년 동안 '생각이 나' '사랑이란건' '사랑해서 사랑해서' '그때가 지금이라면' '차갑다' 등의 곡을 부르며 부활 9대 보컬로 활동했다.

한편, 정동하는 최근 뮤지컬 '요셉 어메이징'과 '두 도시 이야기' 등에 출연하며 뮤지컬 배우로서도 가능성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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