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페라성형외과의원 "코성형 수술 후 부기 관리까지 신경 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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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8-01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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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라이프팀 기자 = 보다 또렷하고 호감 가는 인상을 위해서 성형수술을 하는 것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고 할 수 있다. 그만큼 성형에 대한 관심이 날로 뜨거워지고 있지만, 성공적인 외모 변화를 위해서는 신중한 판단력이 요구된다.

얼굴뿐 아니라 체형 변화를 위해서도 성형외과의 문을 두드리는 사람들의 수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그 중에서도 더욱 완벽한 외모를 위해 코성형을 찾는 인원이 늘고 있는 추세다.

코는 얼굴의 한가운데에 자리잡고 있는 부위이기 때문에 사람의 인상을 결정짓는 중요한 요소로, 무조건 오똑한 것 보다는 본인의 외모에 잘 융화될 수 있는 모양을 중요시 해야 한다. 코가 얼굴의 다른 부위와 자연스러운 조화를 이루기 위해서는 그 길이가 얼굴 전체에서 3분의 1을 차지해야 하며, 콧볼의 너비는 눈의 길이와 동일한 비율을 이뤄야 한다.

이에 오페라성형외과의원 김석한 대표원장은 “각자 가지고 있는 생김새가 모두 다른 만큼, 그에 어울리는 코의 모양새 역시 천차만별이다. 같은 모양이라도 눈 또는 입의 위치에 따라 성패가 갈리기 때문에 환자의 얼굴을 정확히 분석하고 그에 따른 해결책을 제시해주는 곳으로 가야 실패 없는 코성형을 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

뿐만 아니라, 코성형을 할 땐 그 과정 역시 안전한지도 따져봐야 한다. 성형을 할 때는 마취가 필수이기 때문에, 마취전문의가 책임 전담마취를 시행하고 있고 수술이 끝날 때까지 환자의 상태를 지속적으로 체크하는 곳을 고르는 것이 좋다.

오페라성형외과의원 김석한 대표원장은 “마취 중 환자의 신체 변화를 실시간으로 체크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그래서 환자의 상태를 지속적으로 파악할 수 있는 숙련된 마취전문의와 이를 뒷받침 해줄 장비가 있어야 안전한 수술이 가능하다”고 전했다.

또한 성형 후 관리 역시 중요하다. 호박즙을 챙겨먹거나 찜질을 하는 것 외에도,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주는 가벼운 운동을 통해 조금 더 효과적인 부기 관리를 할 수 있다. 요즘같이 더운 날씨에는 햇빛이 뜨거운 오후를 피해 선선한 저녁에 산책 등을 하는 것이 포인트다.

수술 전후로 약 한 달간은 술과 담배는 피하는 것이 상책이다. 니코틴이나 알코올 성분이 염증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복용중인 약물이 있다면 수술 전 얘기를 해둬야 더욱 안전한 코성형이 가능하다.

 

[사진=오페라성형외과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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