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휴가 앞두고 닭살피부 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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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8-01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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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라이프팀 기자 = 직장인 A양은 휴가를 앞두고, 피부 고민이 이만 저만이 아니다. 날씬한 몸매임에도 불구하고 노출이 꺼려지는 이유가 있기 때문. 바로, 팔 다리에 닭살피부로 알려진 모공각화증 피부질환이 원인이다.

흔히 닭살피부로 알려진 모공각화증은 모공 입구에 각질이 비정상적으로 과잉되어 누적되면서 발생하는 피부 질환으로 보통 사춘기 시절에 잘 발생한다. 가장 흔하게 발생하는 부위는 팔, 다리 부분이며 종아리나 허벅지에도 쉽게 생길 수 있는 질환이다.

모공각화증은 현재 발생 원인이 명확히 확인되지는 않았지만 호르몬의 변화, 피부 보습, 계절, 연령과 성별 등의 요인에 영향을 받는다고 알려져 있으며, 다양한 원인에 의해 발생, 악화 또는 완화 된다.

유형별로 알아보는 모공각화증

사춘기 시절 발생하기 쉬운 융기형 모공각화증
10대에 발생하는 모공각화증은 성장과정에서 호르몬의 분비가 왕성해지면서 형성된다. 남성호르몬 분비가 많아지면 피부가 두터워지고 각질이 쉽게 쌓이게 되어 모공각화증이 발생하기 쉽다. 융기형 모공각화증은 모공주변에 과잉된 각질층이 점차 쌓이면서 융기되므로, 겉으로 보기에도 피부결이 일정하지 못하고 거칠게 되며, 흔히 닭살 모양의 양상을 띄게 된다. 융기형 모공각화증의 경우 모공입구가 융기되며, 모공이 막히게 되므로 피지배출이 원활하지 않아 여드름이나 모낭염처럼 붉은 염증소견을 나타내기도 한다.

시간이 지나면서 생기기 쉬운 색소형 모공각화증
융기형 모공각화증은 10대 이후 수년간 지속되다가 호르몬이 안정화됨에 따라 각질 형성이 줄어들고 융기되어있던 모공각화증 부위에 색소가 남게 된다. 이는 모공 주변에 각질이 쌓이면서 모공주변의 피부를 자극하여 만성적인 자극에 의해 색소가 침착 되는 것이다. 흔히 갈색, 검붉은 색으로 색소침착이 나타난다. 모공각화증 피부를 긁거나, 잘못된 스크럽제 사용으로 모공입구에 상처가 남게 되면서 그 부위게 색소침착이 나타나는 경우도 있다.

한방 압구정피부과, 화접몽한의원 압구정본점 오철원장은 “모공각화증은 대부분 10대에 많이 발생하며, 색소침착이 된 후 한의원을 찾는 사람들이 많다며 모공각화증은 장기적으로 꾸준한 치료가 필요한 질환이며, 무엇보다도 꾸준한 보습과 반복적인 각질관리가 필요하다.” 라고 조언했다.

한방 압구정피부과, 화접몽한의원은 압구정점에서는 현재 모공각화증, 여드름, 여드름 흉터, 편평사마귀의 피부질환을 한방치료를 통해 치료를 진행하고 있다. 화접몽한의원은 현재 전국적으로 15개지점, 서울(압구정, 강남, 대학로, 신촌, 강서, 천호) 인천/경기(일산, 분당, 인천, 부천, 수원) 충정/경상/전라 (대전, 청주, 부산, 광주)에서 모공각화증, 여드름, 여드름 흉터 편평사마귀 치료를 진행하고 있는 한방 피부한의원이다.

[화접몽한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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