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2분기 실적 실망에 1.56% 풀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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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8-01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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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정하 기자 = 삼성전자가 2분기 확정 실적 발표 이후 하락세다.

1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전자은 오전 9시 37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1.56% 떨어진 132만3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성전자는 전날 올해 2분기 확정 실적을 발표했다. 2분기 영업이익은 7조19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4.6%나 줄었다.

UBS증권은 삼성전자의 투자의견을 기존 '매수'에서 '중립'으로 낮췄으며 목표주가는 기존 150만원에서 145만원으로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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