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리쉬, 숙면 돕는 침구·매트리스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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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7-31 1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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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리쉬 제공[체리쉬]


아주경제 한지연 기자=체리쉬는 쾌적한 숙면을 돕는 여름 침구와 매트리스 신제품을 출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신제품 침구는 이른바 '에어컨 침구'로 불리는 라미(모시) 소재로 제작한 제품으로, 기존의 라미 소재가 주는 거친 느낌을 보완해 시원하고 부드러운 촉감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패브릭 디자이너 김보영과의 협업을 통해 디자인도 우수할 뿐만 아니라, 간절기까지 사용하기 좋아 실용적이다.

주요 제품은 100% 라미 소재의 '산토리니'와 몸에 닿는 면적을 최소화해 시원함을 강조한 '리베로', '타히티' 등 3종으로 구성됐다.

또 탁월한 통기성이 강점인 3D 미스트랄 신소재 원단을 적용한 메모리폼 매트리스 '브리더블 3D 미스트랄 메모리 플래티늄'도 새롭게 내놨다.

3cm 두께의 3D 미스트랄 공간을 통해 원활한 내부 공기 순환이 가능하기 때문에 메모리폼 매트리스 특유의 체온이 축적되는 단점을 보완했다는 게 업체 측 설명이다.

체리쉬 관계자는 "장마가 끝나고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면서 열대야에 잠 못 이루는 이들을 위해 이번 제품을 출시했다"며 "시원한 소재와 우수한 디자인을 갖춘 여름 침구와 매트리스로 일석이조의 효과를 누리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체리쉬는 8월 31일까지 신제품을 구매하는 모든 고객에게 아웃도어 휴대용 블랑켓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공식 홈페이지와 전국 직영점에서 동시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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