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야펑, SNS 의미심장한 글귀…"전 부인 왕페이 아직도 사랑해?"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4-08-01 15:17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리야펑. [사진=리야펑 시나웨이보]


아주경제 조성미 기자 = 중화권 톱가수 왕페이(王菲)의 전 남편 리야펑(李亞鵬)이 결혼기념일에 '전 부인 왕페이 생각'으로 잠못 이룬 심경을 토로했다고 중국 포털 시나닷컴이 홍콩매체의 보도를 인용해 31일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30일 리야펑은 SNS상에 “잠못 이루는 날들, 눈을 감으면 요동치는 마음이 길고 긴 고요한 밤을 잠못 이루게 만든다. 여명이 밝아오고 나서야 비로소 깊은 밤에 자리했던 우울하고 슬픈 마음이 사라진다”는 심경을 토로했다.

특히 이날은 리야펑과 왕페이의 결혼기념일이었던만큼 많은 팬들은 리야펑이 긴 탄식의 글을 남긴 이유에 대해 촉각을 곤두세우며 온갖 추측을 하고 나섰다.

이에 대해 리야펑은 “사실 결혼기념일이라서 기분이 좀 우울해져 이런 글을 남긴 거다”라고 해명했다.

지난해 가을 왕페이와 이혼한 리야펑은 여전히 왕페이와 함께 보낸 추억에 잠겨 그를 그리워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아주NM&C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