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볼라 발생국 방문 자제…여름 휴가 해외 여행 어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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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7-31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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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질병관리본부 에볼라 발생국 3곳 공식발표 어디?..에볼라 발생국 방문 자제]

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질병관리본부가 최근 아프리카의 기니 시에라리온 라이베리아에 에볼라 바이러스가 창궐해 총 1093명의 환자가 발생하고 660명이 사망했다고 발표하면서 에볼라 발생국 방문 자제를 공식 요청했다.

기니에서는 에볼라 바이러스 감염자가 415명 중 314명이 죽고 시에라리온에서는 에볼라 바이러스 환자 454명 중 219명이 사망했다. 시에라리온 밑에 위치한 라이베리아에서는 224명이 에볼라 바이러스에 감염됐으며 이중 127명 유명을 달리했다.

해외 여행으로 이 세 국가를 가는 이들은 거의 없지만 하지만 홍콩에서도 에볼라 바이러스 감염 의심 환자가 발견된 만큼 여름 휴가철을 맞아 해외여행을 계획했던 많은 여행객들은 불안감에 떨고 있다. 

에볼라 발생국 방문 자제 소식에 대해 네티즌들은 "에볼라 발생국 방문 자제, 무서워서 어디 여행 가겠나." "에볼라 발생국 방문 자제, 공포 그 자체다." "에볼라 발생국 방문 자제, 여행도 자제해야 겠다" 등의 걱정어린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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