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미국산 생 블루베리 한 팩 4900원에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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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7-31 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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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해 블루베리 누적 매출 신장률 지난해 대비 57%↑

31일 홈플러스 영등포점에서 모델들이 미국산 생 블루베리를 선보이고 있다. 홈플러스는 8월13일까지 미국산 생 블루베리를 한 팩(310g)에 4900원에 판매한다. 

아주경제 김현철 기자 = 홈플러스(사장 도성환)는 8월13일까지 미국산 생 블루베리를 한 팩(310g)에 4900원에 판매한다고 31일 밝혔다.

슈퍼푸드로 잘 알려진 블루베리는 미국과 칠레 등 주요 해외 산지에서 연중으로 국내에 판매되고 있는 만큼, 가격도 점차 안정세를 찾고 있다.

지난해 판매가격 보다 무려 45%가 낮아진 금액으로, 홈플러스와 미국 하이부시 블루베리 협회가 사전 공동 기획해 생 블루베리 20t을 준비했다.

하유미 홈플러스 과일팀 바이어는 “블루베리는 생과일로도 먹지만 음료 등 다양하게 활용해 먹을 수 있어 소비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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