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 입' 이정현, 새누리당 불모지에서 3전4기 신화 이룰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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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7-30 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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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네이버 개표]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 이정현 전 청와대 홍보수석이 새누리당 불모지인 호남에서 기적을 이뤄낼 수 있을까?

30일 오후 10시 현재 개표가 33.4% 진행 중인 가운데 전남 순천시 곡성군 이정현 후보가 66.6%를 득표율을 보이며 26.9%의 서갑원 후보를 크게 앞서고 있다.

새누리당 이정현 후보의 도전은 이번이 네 번째다. 1995년 광주 광산구 시의원 선거, 2004년 광주서구 총선, 2012년 광주서구 총선에 도전했지만 매번 낙선했다.

‘박근혜 대통령의 입’이었던 이정현 후보가 새정치연합의 텃밭에서 벌이는 도전이 3전4기의 신화를 이룰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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