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용 감독과 결혼 앞둔 탕웨이 "요즘 피부에 신경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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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7-31 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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탕웨이 김태용 [사진=아주경제 DB]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김태용 감독과 결혼을 앞둔 중국배우 탕웨이가 최근 피부에 신경 쓰고 있다고 말했다.

30일 홍콩매체에 따르면 최근 화장품 광고 촬영을 한 탕웨이는 "예전에는 남자 같은 성격이라 깔끔한 편이 아니었다. 하지만 지금은 피부에도 신경 쓰고 있고, 좀 더 젊었을 때 관리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지난 13일 스웨덴 가수 조나스 흘름버그가 스웨덴에서 김태용 감독과 탕웨이 결혼식에 노래를 불렀다는 글과 사진을 게재해 화제를 모았다.

이에 탕웨이 측은 "스웨덴 잉그마르 베르히만의 성지순례를 하던 중 생긴 일"이라고 설명했다. 정식 결혼은 8월 달에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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