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달 마지막 수요일, 전국 35개 국립공원 야영장 50% 할인에 각종 공연이 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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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7-30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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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낙규 기자 =  매달 마지막 수요일은 '문화가 있는 날'로 각종 공연이 무료 혹은 할인된다.

'문화가 있는 날'이란 전국의 다양한 문화시설을 쉽게 누릴 수 있도록 정부가 2014년 1월부터 시행한 제도이다.

이에 마지막 수요일 마다 주요 문화시설의 무료 또는 할인 입장과 함께 다양한 문화공연들이 있다.

국립공원관리공단은 매달 마지막 수요일 전국 35개 국립공원 야영장의 사용료를 50% 할인해 주고 이 중 17개의 야영장에서는 숲속 도서관, 사진전, 음악회, 영화상영 등을 준비했다.

또 부산 광안리 해수욕장에서는 해수욕장 백사장에서의 무료 영화상영이 진행될 예정이며, 도심 속 문화휴가 프로그램도 열린다.

세종문화회관 뜨락에서는 미디어파사드와 현대무용이 함께하는 ‘춤, 경계를 넘나들다’,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야외무대에서는 퓨전국악과 친숙한 대중음악을 만나는 ‘2014 아트바캉스’, 울산문화예술회관 야외공연장에서는 재즈특집 ‘수요열린예술무대’가 열릴 예정이다.

한편 ‘문화가 있는 날’에 참여하는 다양한 문화 분야별 시설과 혜택 등의 자세한 정보는 ‘문화포털’ 사이트 내 ‘문화가 있는 날 통합정보안내웹페이지’에서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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