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짜2’ 신세경, 500만 넘으면 무려 50명의 남자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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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7-30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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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오전 서울 광진구 건대입구 롯데시네마에서 열린 영화 '타짜 신의 손' 제작보고회가 열렸다.[사진=남궁진웅 timeid@]

아주경제 권혁기 기자 = ‘타짜2’ 신세경이 500만 흥행 공약을 내걸었다.

29일 오전 서울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린 영화 ‘타짜2’ 제작보고회에 참석한 신세경은 “500만 관객을 돌파하면 70명의 남성 관객에게 이마 뽀뽀를 하겠다”고 선언했다.

‘타짜2’ 신세경의 공약에 빅뱅 탑 최승현은 “저는 50명의 여성 관객들에게 이마 뽀뽀를 선물하겠다”고 화답(?) 했다.

‘타짜2-신의 손’(감독 강형철)은 전편의 주인공 고니의 조카가 서울로 올라와 도박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1편에서 아귀로 출연한 김윤석과 고광렬을 연기한 유해진 외에 최승현, 신세경, 이하늬, 곽도원, 이경영이 출연한다.

‘타짜2-신의 손’은 허영만 화백의 동명 만화 ‘타짜’ 시리즈 중 2부 ‘타짜-신의 손’을 영화화한 작품이다. 추석을 앞두고 오는 9월 초 개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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