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넬 주지사와 부인 모린 맥도넬은 주지사 재임기간동안 스타 사이언티픽사의 조니 윌리엄스 회장으로부터 이권을 대가로 16만5000달러를 받은 것과 관련, 14개 혐의로 기소됐다.
재판은 최소 5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며, 만약 배심원들이 검찰측의 손을 들어줄 경우 최대 수십년을 감옥에서 보낼 수도 있게 된다.
맥도넬 주지사는 주지사 임기를 마치고 10일 뒤에 기소됐으며, 기소되기 전 임기 중 일어난 사건에 대해 사과를 표명하며 위법은 저지르지 않았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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