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혹’ 박하선, ‘권상우-최지우’ 함께 한다는 소식에 ‘충격의 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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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7-29 2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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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유혹]

아주경제 조성필 기자 = 박하선이 권상우와 최지우가 함께 일한다는 소식을 듣고 충격에 빠졌다.

29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유혹'(극본 한지훈 연출 박영수) 6회에서 나홍주(박하선 분)는 강민우(이정진 분)에게 퇴직금을 받기 위해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강민우는 호텔 인수 문제로 차석훈(권상우 분)을 만났다며 차석훈이 유세영(최지우 분)의 회사에서 일한다는 소식을 알렸다. 나홍주는 남편 차석훈이 자기 몰래 유세영을 만났다는 사실에 충격을 받았다.

강민우는 “고민 있고 도움이 필요하면 언제든 연락하세요”라며 나홍주를 걱정했다. 나홍주는 도로를 건널 때 신호등을 놓치며 충격에 벗어나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고 결국 눈물까지 보이고 말았다.

한편 나홍주는 가족에게도 차석훈과 냉전 중인 이유을 알리지 못하며 홀로 고민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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