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체국택배 8월부터 토요배달 전면 휴무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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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7-29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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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정수 기자= 미래창조과학부 우정사업본부는 오는 8월 2일부터 우체국택배의 토요 휴무를 전면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우체국택배 토요배달 휴무 시범 운영 기간인 오는 31일까지 부패·변질 우려 등이 있는 시한성 택배에 한해서만 토요일 배달을 시행하고 다음 달부터는 전면 휴무한다.

이에 따라 앞으로는 부패·변질 우려가 있는 시한성 소포는 목요일까지 접수해야 배달받을 수 있다.

궁금한 사항은 우정사업본부 홈페이지(www.koreapost.go.kr)와 우편고객만족센터(☎ 1588-1300) 및 우체국창구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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