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단공, G밸리 게임 콘텐츠 기업 중국시장 개척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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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7-29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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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한국산업단지공단 서울지역본부(본부장 최종태)는 2013년에 이어 제2차 G밸리 게임콘텐츠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7월 30일부터 8월 2일까지 3박4일 동안 중국 상해에 시장개척단을 파견한다.

이번 시장개척단 파견은 국내 게임콘텐츠 시장의 한계를 극복하고 새로운 비즈니스 수익모델 창출과 글로벌 기업육성 지원사업으로 에이블링, 케이넷피, 모비릭스, 앱크로스 등 디지털콘텐츠 미니클러스터 회원 10개사 총 20명이 참가한다.

시장개척단은 콘텐츠 수출, 공동제작, 투자 등 신흥시장 확보를 위해 현지기업 20개사와 B2B 전문 비즈니스상담회를 진행하고, 중국 최대 게임전시회인 '2014 차이나조이 게임쇼' 참관과 함께 현장 B2C 상담도 참여,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중국 모바일게임연맹 등 중국 모바일산업 지원기관 간담회 및 WGMC(월드 모바일게임 컨퍼런스) 행사에도 공동 참여해 모바일 업체간의 직접 대화의 장을 마련한다.

이번 중국 차이나조이 시장개척단 파견하는 산단공 서울지역본부는 지난해부터 회원사 기술연구모임인 '글로벌 마케팅 진출 워킹그룹'을 주기적 교류를 통해 G밸리 게임콘텐츠 기업들의 글로벌 시장진출과 잠재 바이어 확보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한 결과이며, 지난해도 33만불의 계약성과를 거둔바 있다.

주관기관인 산단공 최종태 본부장은 “지식서비스 기술의 고부가가치 창출과 우수한 인력을 갖춘 한국은 세계 콘텐츠 시장 발전의 핵심적인 역할을 선도할 것이며, IT 강국을 향한 G밸리 콘텐츠 기업들이 세계시장에서 활약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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