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국제화학올림피아드 종합 8위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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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7-29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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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정수 기자 = 우리나라가 '국제화학올림피아드'에서 종합 8위의 성적을 거뒀다.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은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린 '제46회 국제화학올림피아드'에서 우리나라가 금메달 1개, 은메달 3개로 종합 8위를 기록했다고 29일 밝혔다.

올해 대회에는 77개국 291명의 학생이 참가해 실력을 겨뤘으며, 우리나라는 이은송(경기과학고 3) 양이 금메달, 원승환(서울과학고 3)·이현우(중산고 3)·홍원기(서울과학고 3) 군이 은메달을 수상했다.

1위는 러시아(금메달 3개, 은메달 1개)가 차지했으며 중국·싱가포르·타이완·우크라이나·베트남(금메달 2개, 은메달 2개)이 공동 2위를 기록했다.

국제화학올림피아드는 1968년 체코에서 제1회 대회가 개최됐으며 각국 과학 영재들의 국제친선 및 문화교류를 목적으로 매년 순회하며 개최되고 있다. 우리나라는 1992년 미국 대회에 처음 출전한 이래 매년 출전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6차례 종합 1위를 달성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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