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일국 세 쌍둥이 낳아준 엄마 정승연은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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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7-29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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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일국 세 쌍둥이 [사진=KBS방송화면 캡처]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송일국의 세 쌍둥이를 낳아준 엄마 정승연에 대해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송일국의 아내이자 세 쌍둥이 대한, 민국, 만세의 엄마인 정승연은 현재 인천지법 판사로 활동하고 있다.

송일국과는 2006년 지인의 소개로 만났으며, 1년 6개월간의 연애 끝에 2008년 결혼식을 올렸다. 결혼 4년째이던 2012년 1시간 동안의 제왕절개 수술 끝에 세 쌍둥이를 낳았다.

특히 지난 14일 KBS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송일국은 "세 쌍둥이 임신 당시 의사가 한 명을 지워야 한다고 했었다. 하지만 아내가 끝까지 버텨보겠다고 했다. 출산 한 달 전 갑자기 병원 가는 길에 아내가 계단에 서 있었다. 왜 안 오나 했더니 아파서 울고 있었다"며 눈시울을 붉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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