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규어랜드로버 코리아, 수입차 업계 최초 외국인 전용 장기 렌터카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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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7-29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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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아주경제 박재홍 기자 =재규어랜드로버 코리아는 입차 업계 최초로 국내 거주 외국인을 위한 장기 렌터카 프로그램을 KB캐피탈과 공동 개발해 제공한다고 29일 밝혔다.

프로그램 신청과 이용은 외국인 등록증을 소지한 국내 거주 외국인으로, 대상 차종은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가 판매 중인 모든 차량이 가능하며, 프로그램 이용 기간은 체류 기간에 따라 12개월부터 48개월까지 총 4가지를 선택해 신청할 수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재규어랜드로버 코리아는 전시장과 홈페이지 안내 등 다양한 경로로 정보를 제공하고 효율적인 고객 대응을 위해 관련 교육을 이수한 전담 세일즈 컨설턴트도 전시장에 상주하고 있으며 콜센터와 이메일을 통한 상담도 가능하도록 전반적인 시스템을 마련했다고 덧붙였다.

데이비드 맥킨타이어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 대표는 “실제로 한국에서 금융상품으로 차량을 구매해 이용하는 것이 불가능하다고 토로하는 외국인을 많이 만났다”며 “이번 제휴로 불편함을 해소해 국적과 상관없이 모든 고객들이 만족하는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해당 담당부서의 이메일(jlrexpat@jaguarlandrover.com)과 콜센터(재규어: 080-333-8289, 랜드로버 080-337-9696)를 통해 문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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