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기 매개 감염병 주의, 한번 물리면 고열과 함께… 경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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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7-28 2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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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기 매개 감염병 주의[사진=해당 기사와는 무관함]
아주경제 최승현 기자 = 모기 매개 감염병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최근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우리 국민이 주로 방문하는 동남아시아에서 모기 매개 감염병(뎅기열, 말라리아 등) 환자가 급증하고 있다.

일반적인 모기와 달리 낮에도 활동하는 이 모기에 물리는 순간 바이러스가 사람에게 옮겨지면서 뎅기열에 걸리게 된다. 뎅기열에 걸리면 고열에 온몸이 부서지는 듯한 고통이 나타난다.

말라리아는 약이라도 있다지만 뎅기열은 예방약과 백신도 없어 악마의 병으로 불린다. 그저 모기에 물리지 않는 것이 최선의 예방책이라고 알려졌다.

현재 말레이시아나 라오스 인도네시아를 비롯한 동남아시아는 뎅기열로 비상이 걸려 있는 상태다. 특히 말레이시아의 경우 올 상반기 감염자가 4만 명을 넘어 지난해보다 4배 이상 늘었다.

해당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모기 매개 감염병 주의, 정말 조심해야겠다", "모기 매개 감염병 주의, 무섭다", "모기 매개 감염병 주의, 걸리면 얼마나 아플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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