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례 분양시장 분위기 활성, ‘위례신도시 호반베르디움’ 8월 견본주택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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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7-28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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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라이프팀 기자= 수도권 분양시장 최대어로 손꼽히는 위례신도시의 분양시장이 청약흥행 가도를 달리며 분위기가 점차 고조되고 있다.

서울 강남권의 마지막 신도시인 위례신도시는 인구 11만 명, 4만4000여 가구를 수용할 수 있는 서울 강남권의 마지막 대규모 신도시다. 뛰어난 입지와 교통 여건, 업무시설을 기반으로 한 도시의 자족성까지 갖추며 공급되는 단지마다 분양 성공을 이어가고 있다. 여기에 최근 정부의 규제 완화 움직임까지 더해지면서 위례신도시의 하반기 분양 성적은 더욱 기대되는 상황이다.

호반건설은 경기 성남시 위례신도시 A2-8블록에서 ‘위례신도시 호반베르디움’ 1137가구를 8월 8일(금) 모델하우스를 오픈하고 분양한다. 단지 규모는 지하 3층, 지상 15~25층, 총 15개 동이며, 전용 98㎡ 단일면적으로 구성된다.

전 가구 전용면적 98㎡의 중형 단일 평형이지만,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4개 타입을 선보인다. 전 가구 남향 위주로 설계돼 채광이 뛰어나며 전체 78%가 판상형으로 설계되고 탑상형과 함께 조화롭게 배치해 가구별 일조량과 개방감을 높였으며, 위례신도시에서도 판상형 비율이 가장 높은 단지에 속해 소비자들의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서비스 면적도 넉넉하게 제공된다. 전용면적은 98㎡이지만 서비스 면적이 최소 35㎡에서 최대 40㎡까지 제공되어 동일 면적 대비 더 넓은 공간 활용의 장점이 있다.

‘위례신도시 호반베르디움’은 입지선호도가 높은 성남시에 위치한다. 단지 맞은편에도 상업시설 들어설 예정으로 생활 편의성이 양호하다. 도보권에 초∙중∙고교 부지가 위치하며 아파트 단지들이 밀집돼 있는 주거지역의 중심에 있어 유해업소나 유해시설이 없어 학부모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보인다.
 

[사진 = '위례신도시 호반베르디움' 조감도]


호반건설 분양 관계자는 "아직 견본주택을 오픈하기도 전인데 하루에 수백 통의 문의전화가 오고 있다"며 "성남시에 위치해 입지 선호도가 높고, 전용 98㎡의 중형으로 지어진다는 점, 특화된 내부 평면 등으로 높은 청약경쟁률을 예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호반건설은 올해 상반기까지 8개 단지 7243가구를 분양해 전 가구 순위 내 청약 마감하는 저력을 발휘했다. 이러한 분위기에 힘입어 하반기 위례 호반베르디움에 이어 전국에 5000여 가구를 분양할 계획이다.

8월 말 부산·진해 경제자유구역 명지지구 B6블록에 ‘부산 명지 2차’ 694가구(전용 70, 84㎡)를 공급하고, 9월에는 천안불당·아산탕정지구 1블록에서 ‘천안 불당 3차’ 1375가구(전용 60~96㎡)와 A6블록에서 ‘천안 불당 5차’ 705가구를 분양한다. 10월에는 시흥 목감 B4블록에서 ‘시흥 목감 1차’ 580가구, 경기 광명시에서 ‘광명 역세권’ 2,041가구를 공급할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복정역 1번 출구 인근에 위치해 있다. 입주는 2016년 12월 예정이다.
문의전화 : 1688-1131, 02-400-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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