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야나 리조트, 신규 해변 웨딩홀 '스카이'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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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7-28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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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아야나 리조트 제공]

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인도네시아 발리의 아야나 리조트 & 스파(AYANA Resort and Spa)가 인도양 35m 위에 떠있는 특별한 웨딩 장소 ‘스카이(SKY)’을 새롭게 오픈했다.

 ‘스카이(SKY)’는 짐바란 베이에 고요하게 펼쳐진 아야나의 1.3km 해안지대에 위치하고 있다.

장관을 이루는 새로운 7500㎡의 다목적용 이벤트 장소로, 총90ha의 호텔 부지 속 8개의 최신식의 결혼식장이 있다.

‘스카이’란 이름은 세인트 레져 인터내셔널의 인상적인 야외 디자인이 반영됐다.

세인트 레저의 파트너인 데니스 셀링거는 “저희 디자인은 바다와 절벽 부분, 수평선으로의 환상적인 전망, 석양 그리고 산을 극대화 했다”며 “장소는 또한 웨딩 디자이너와 커플들을 위해 융통성을 제공하고 있다. 우리는 ‘스카이’가 발리에서 가장 인기 있는 결혼과 이벤트 장소가 될 것이라 믿는다” 라고 말했다.

예식을 위해 80여명이 앉을 수 있는 절벽 끝 테라스와 주변 정원에서1000여명이 스탠딩 칵테일 파티를 즐길 수 있는 ‘스카이’는 예식장소에서 사진 촬영장소까지 이동하기 꺼려하는 커플들에게 안성맞춤이다.

이곳은 절벽 끝에 2개의 야외 잔디 접수처가 있고 예식이나 디너를 위한 80명 수용의 절벽 끝 ‘스카이’ 테라스가 마련돼 있으며 80명을 수용할 수 있는 행사용 원형극장도 보유하고 있다.

또 사진촬영을 위한 로맨틱 세팅과 엔터테인먼트를 위한 무대를 제공하는 다리, 이벤트 장소까지의 이동을 위한 휠체어(wheelchair)를 제공하고 결혼 커플과 신부 들러리를 위한 빌라도 마련해 준다.

리조트에 대한 문의는 홈페이지(www.ayanaresort.com / www.rimbajimbaran.com)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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