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날 먹는 음식 보양식…중식 냉면 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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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7-28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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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그랜드 힐튼 서울 제공]

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복날 먹는 음식 하면 자연스레 떠오르는 것은 당연 보양식이다. 

삼계탕, 전복죽, 민어 등은 무더운 여름 건강하게 나기 위한 보양식으로 손꼽힌다. 하지만 매년 복날 먹는 음식 하면 떠오르는 보양식이 식상하다면 올여름, 특급호텔이 선보이는 시원한 중식 냉면 한 그릇으로 잃어버린 입맛을 잡아보는 것은 어떨까. 

그랜드 힐튼 서울의 중식당 여향은 입맛을 돋우고 영양까지 챙길 수 있는 영양만점 중식 냉면으로 누들 스페셜을 선보인다.

중식 냉면은 한국식 냉면과 다르게 면, 육수, 고명 등이 모두 다르다.

면은 한국식 냉면보다 굵고 탱글탱글하며 육수는 단백하고 깔끔해서 여름날 시원하게 먹기에 그만이다.

고명으로는 해삼, 새우, 오이 등을 슬라이스해서 얹고 가죽나물을 더한다.

가죽나물은 가죽나무의 어린잎을 지칭하는 말로 주로 부드럽고 여린 잎을 채취해 사용하는데 독특한 향을 지니고 있어 별미 식재료로 잘 알려져 있다.

특히 땅콩소스를 풀어서 먹으면 고소한 맛을 더해 어디에서도 맛볼 수 없는 면 요리가 될 것이다.

복날 먹는 음식으로도 손색이 없는 중식 냉면은 8월 말일까지 선보이며 가격은 2만8000원이다. (02)2287-87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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