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랑거, 시니어투어 메이저대회에서 가장 큰 타수차로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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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7-28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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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니어 브리티시오픈, 합계 18언더파 266타로 몽고메리에 13타 앞서

시니어투어 메이저대회 사상 2위와 가장 큰 타수차로 우승한 베른하르트 랑거.  [사진=미국PGA투어 홈페이지]



베른하르트 랑거(57·독일)이 시니어투어 메이저대회 사상 2위와 가장 큰 타수차로 우승했다.

랑거는 27일(현지시간) 웨일스 브리젠드의 로열 포스카울GC(파71)에서 끝난 미국PGA 챔피언스투어 메이저대회인 ‘시니어 브리티시오픈’에서 4라운드합계 18언더파 266타로 우승했다.

2위 콜린 몽고메리(스코틀랜드)의 스코어(5언더파 279타)보다 13타나 앞선다.

시니어투어 메이저대회에서 1,2위간 13타차가 난 것은 처음이다. 종전 이 부문 기록은 1997년 ‘시니어 PGA챔피언십’에서 헤일 어윈이 기록한 12타차다.

랑거는 이로써 시니어투어 메이저대회에서만 통산 3승을 올렸다. 그는 2010년 이 대회와 지난달 시니어 플레이어스챔피언십에서 우승했다.

65세의 베테랑 톰 왓슨(미국)은 합계 2오버파 286타로 공동 10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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