램파드 영입 만수르 둘째 부인, 갑부 아내 다운 럭셔리 일상 사진 '명품 도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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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7-26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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램파드 영입 만수르 둘째 부인[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아주경제 이예지 기자 =  램파드를 영입한 재벌 셰이크 만수르 빈 자예드 알 나얀의 미모의 둘째 부인의 일상 사진이 화제다.

램파드 영입으로 화제가 된 만수르의 둘째 부인 셰이카 마날 빈트 모하마드 빈 사리스 알 막툼은 두바이 국왕이자 아랍에미리트 총리인 세이크 모하메드 빈 라시드 알 막툼의 딸로, 지난 2005년 만수르와 결혼해 슬하에 2남 2녀를 뒀다.

특히 만수르 둘째 부인은 개인 SNS를 통해 럭셔리한 일상 사진을 공개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사진에는 각종 명품으로 치장한 그의 모습이 담겨있다.

만수르는 맨체스터시티의 구단주를 맡은 어마어마한 재산을 소유한 중동 부자다. 아랍에미레이트 아부다비국의 왕자로도 알려져 있다. 국제 석유투자회사 회장, 아랍에미리트 현 부총리, 아랍에미리트 경마 시행체 회장, 영국 2위 은행 바클레이 최대주주, 벤츠 제조사 다임러 최대주주, 포르쉐·폭스바겐 주주 등의 다양한 타이틀을 갖고 있다.

한편 뉴욕시티는 25일(이하 한국시각)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램파드의 영입을 발표했다. 램파드와의 계약기간은 2년으로 주급이 9만 파운드(약 1억5700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만수르의 뉴욕시티는 메이저리즈 뉴욕 양키스와 맨체스터 시티가 공동 투자해서 만든 구단으로 내년 3월부터 MLS에서 참가하는 신생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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