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수르, 알고보니 1000조 소유 대박 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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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7-26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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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수르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아주경제 이예지 기자 = 아랍의 대표 갑부 만수르가 화제다.

만수르는 맨체스터시티의 구단주를 맡은 어마어마한 재산을 소유한 중동 부자다. 아랍에미레이트 아부다비국의 왕자로도 알려져 있다.

또한 국제 석유투자회사 회장, 아랍에미리트 현 부총리, 아랍에미리트 경마 시행체 회장, 영국 2위 은행 바클레이 최대주주, 벤츠 제조사 다임러 최대주주, 포르쉐·폭스바겐 주주 등의 다양한 타이틀을 갖고 있다.

그의 개인 총 재산은 150만 파운드다. 한화 26조원에 이르는 어마어마한 재산이다. 만수르 가문의 자산은 약 1000조 원대가 넘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특히 최근 KBS2 '개그콘서트'를 통해 방송됐던 코너 '만수르'가 한국석유공사의 요청에 의해 코너명을 바꾸는 해프닝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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