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의 법칙' 유이 "베이글녀 NO! 베어글녀 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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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7-26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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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이[사진=방송화면 캡처]

아주경제 이예지 기자 = 유이가 자신의 별명을 만족해했다.
 
25일 오후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인도양(이하 정글의 법칙)'은 '나 홀로 생존' 편으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서 유이는 "김병만과 김승수가 지어준 별명이 좋다. 완전 좋다. 베어글녀(영국 생존왕 베어그릴스를 본따 만든 별명)"라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또한 그는 "베이글녀(베이비 페이스+글래머 몸매)의 이미테이션 같지만 전혀 다른 느낌, 전혀 다른 뜻이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정글의 법칙' 제작진이 "그래도 여자라면 '베어글녀' 보다는 '베이글녀'가 더 좋지 않냐?"고 묻자, 유이는 "난 베어글녀가 더 좋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유이는 62kg의 니엘에게 몸무게 굴욕을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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