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여성안전 지역연대 민․관 워크숍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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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7-25 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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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아동과 여성이 안전한 충북 만들기 위해 민‧관 머리 맞대 -

아주경제 양만규 기자 =충청북도가 25일 여성발전센터에서 아동‧여성안전 지역연대협의회 위원 및 담당 공무원이 함께 참여하여 아동과 여성이 안전한 가족친화도 구축을 위한 ‘아동‧여성안전 지역연대 민‧관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충청해바라기아동센터 김설희 부소장으로부터 ‘아동안전지도 제작 요령’에 대한 설명을 듣고, 지역연대 중앙지원센터 강은영 위원장의 ‘아동‧여성안전 지역연대 운영 우수사례 및 지역연대의 역할’과 국제대 경찰행정학과 허영희 교수의 ‘폭력 피해자 응대요령 및 상담기법’에 대한 강의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아동‧여성안전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일선 공무원들이 아동‧여성안전 확보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고, 지역연대 위원으로부터 건의사항을 수렴하는 순서도 마련됐다.

충청북도는 “운영위원회 위원들의 좋은 의견을 정책에 적극 반영하도록 노력할 것이며, 아동과 여성의 안전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예방의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시켜 지역연대 사업이 활발하고 다양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충청북도는 아동·여성안전 시책의 추진과 지역사회의 안전망 구축을 위하여 경찰, 교육청, 지자체 등 공공기관은 물론 여성폭력 보호시설, 의료기관, 대학 등 민간기관(단체)로 구성된 아동‧여성 지역연대협의회를 구성하여 운영하고 있다.

아울러 11개 시군에서도 아동‧여성안전 지역연대 운영위원회를 구성하여 지역의 아동‧여성의 안전 확보를 위하여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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