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공제조합, 3년 연속 국제신용등급 ‘A등급’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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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7-24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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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완대 이사장 “중소·중견건설사 신용공급 확대”

[이미지=건설공제조합]

아주경제 이명철 기자 =건설공제조합은 피치사로부터 3년 연속 국제신용등급 ‘A/Stable(안정적)’ 평가를 획득했다고 24일 밝혔다.

이에 따라 조합은 2012년 피치로부터 A등급을 부여받은 이후 꾸준히 유지해 국내 건설전문 보증기관 중 가장 높은 국제신용등급을 유지하게 됐다.

국내 건설수주액 급감과 부동산 경기 침체에서도 올해 중간평가에서 A등급을 유지한 이유는 건설산업에서 조합의 공익 역할과 무차입 기업으로서의 건전한 자본구성 및 높은 재무탄력성 등이 높이 평가받았기 때문이라고 조합은 풀이했다.

정완대 조합 이사장은 “국제신용등급 ‘A’ 획득을 바탕으로 아랍에미리트연합(UAE)에 이어 인도네시아에 직원을 파견하는 등 해외건설 보증사업을 확대·강화하고 있다”며 “앞으로 해외건설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하는 중소·중견 건설사에 대한 신용공급을 활발히 해 조합이 건설산업 및 국가 경제발전에 이바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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