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인재단, ‘힘내라 게임인상’ 재능기부에 법률 자문 서비스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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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7-24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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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인재단]


아주경제 정광연 기자 =재단법인 게임인재단(이사장 남궁훈)은 24일(목), 법무법인 한결(강성, 김민진 변호사)과 재능기부 약정을 맺고, ‘힘내라 게임인상’ 수상작을 대상으로 법률자문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법률자문 서비스는 ‘힘내라 게임인상’이 배출한 모든 수상업체에 동일하게 적용되며, 수상업체는 필요 시에 기업 운영 전반, 각종 법률 부문에 대해 전문 변호사의 자문을 받을 수 있다.

게임은 산업적 특성상 지적재산권, 라이선스, 상표권 등의 쟁점은 물론, 각종 규제 이슈 및 개인정보 보호, 소비자 보호 등의 수많은 법적 이슈가 발생하는 영역이지만, 그 동안 중소 게임 개발사들은 이러한 문제에 직면했을 때, 마땅히 법률 자문을 받을 곳을 찾기 어려운 상황이었다.

이러한 중소 게임 개발사들의 상황에 착안, 게임인재단은 기존에 제공되던 재능기부 라인업에 법무법인 한결의 전문 법률 서비스를 추가하여 업계 내에서 흔히 발생할 수 있는 이슈에 대해 중소 개발사의 법적 대응력을 강화할 수 있는 토대를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게임인재단 남궁훈 이사장은 “재단은 앞으로도 게임인을 위한 다양한 혜택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히며, “이번 법무법인 한결의 법률자문 재능기부 역시 우리 게임인에게 든든한 힘이 될 것”이라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로써, 게임인재단 ‘힘내라 게임인상’ 수상작 혜택은 ▲ 개발 지원금 1,000만원 지원 ▲ 카카오 게임하기 무심사 입점 ▲ NHN엔터테인먼트 서버 및 네트워크 지원 ▲ 프로모션용으로 활용 가능한 데브시스터즈 쿠키런 및 선데이토즈의 애니팡 아이템 쿠폰 지원 ▲ 와이디온라인 고객서비스(CS) ▲ 네시삼십삼분의 크로스 프로모션 마케팅에 ▲ 법무법인 한결의 법률자문 서비스까지 확대되어, 게임인을 위한 한층 더 견고한 지원 체계를 갖추게 됐다.

한편, 지난 21일 접수를 마감한 ‘제 5회 힘내라 게임인상’은 8월 6일(수) 탑 리스트를 선정하고, 11일(월) 최종 수상작을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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