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선, 유채영 사망에 "소식 끊긴 몇 년 사이에 무슨 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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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7-24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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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채영 사망[사진제공=150엔터테인먼트]

아주경제 이예지 기자 = 배우 이화선이 유채영의 사망 소식에 가슴 아픈 심경을 밝혔다.

배우 이화선은 7월24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아.. 가슴이 먹먹하고 답답하다. 정말 어느 상황에서나 밝고, 에너지 넘치고 함께 있는 시간이 계속 웃음으로 이어지게 만드는 언니였는데"라는 글을 남기며 유채영의 사망을 애도했다.

이어 이화선은 "수년전 같이 작업할 때 언니와 형부가 정말 소중한 추억 많이 만들어주셨는데.. 말도 안 된다. 믿기지 않고.. 소식 끊긴지 몇 년 사이에 무슨 일이 일어난 거예요. 아직도 모든 기억은 생생한데. 부디 이제 고통 없는 평안하고 행복만 있는 곳에서 지내세요"라는 글을 덧붙이며 안타까운 마음을 드러냈다.

소속사 150엔터테인먼트 측에 따르면 유채영은 24일 오전 8시 신촌 세브란스 병원에서 향년 41세의 나이로 사망했다. 평소 절친한 사이로 알려졌던 배우 김현주와 박미선, 송은이가 임종을 지켰으며 빈소는 아직 마련되지 않았다.

지난 2008년 9월 결혼한 한 살 연하의 김주환 씨가 곁에서 유채영의 마지막을 지켜봤으나, 아쉽게도 유언은 없었다. 슬하에 자녀는 없다.

그룹 쿨의 일원으로 활동한 유채영은 이후 영화 '색즉시공', 드라마 '백만장자와 결혼하기', '패션왕', '천명: 조선판 도망자 이야기' 등에 출연하며 시청자와 만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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