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김해서 '6·4 지방선거 평가와 전망' 토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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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7-23 1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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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정수 기자 = 경남 김해시청 대회의실에서 6·4 지방선거 결과를 평가하고 전망을 논의하는 토론회가 23일 열렸다.

시민참여정책연구소가 주관하고 경남매일이 주최한 이번 토론회는 '6·4 지방선거 평가와 향후 전망 - 경남을 말하다'를 주제로 진행됐다.

토론회에 참석한 새정치민주연합 민홍철(김해갑) 국회의원은 "기초단체장 가운데 김해시장만이 유일한 야당 소속인 점 등을 고려하면 영남에서 새누리당의 철옹성은 무너지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새누리당 최학범 경남도의회 교육위원장도 "특정 정당 말뚝만 박아도 당선되는 구태의연한 정치 행태에서 벗어나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 위원장은 "지방 정치를 평가하는 키워드는 투표 참여율"이라며 "6·4 지방선거에서는 투표 열기가 뜨겁지 못했지만 앞으로는 유권자들이 적극적으로 투표해 올바른 일꾼을 뽑아야 경남 정치가 발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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