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스마트폰 영화아카데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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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7-23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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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T 제공]

 
아주경제 송종호 기자 = KT는 서울 광화문에 위치한 KT 올레스퀘어에서 ‘스마트폰 영화아카데미’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스마트폰 영화아카데미’는 매년 ‘올레 국제스마트폰영화제’ 집행위원 감독들이 직접 나서는 대규모 특강형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특강에는 ‘올레 국제스마트폰영화제’ 집행위원인 봉만대, 이호재 감독과 함께 지난 영화제에서 수상한 감독들도 직접 강사로 나선다. 특히 오는 26일과 27일에 열리는 첫 주 강의에서는 영화제 1회 수상자인 강동헌 감독과 세계 최초로 스마트폰만을 활용해 장편 영화를 만든 민병우 감독이 강의한다.

‘스마트폰 영화아카데미’는 공식 블로그(cafe.naver.com/omsacademy)를 통해 무료로 신청 가능하며 매회 선착순 100명 마감이다.

상세내용은 ‘olleh 국제스마트폰영화제’ 공식 홈페이지(www.ollehfilmfestival.com)에서 확인 가능하다.

신훈주 KT 마케팅부문 IMC담당 상무는 “‘스마트폰 영화아카데미’가 올해 영화제에 출품할 예정인 예비 감독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올레 국제스마트폰영화제’를 통해 영화 감독의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하고 유익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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