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미스코리아 진 김서연, 벌써 모델 활동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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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7-24 0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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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코리아 진 김서연[사진제공=미스코리아 조직위원회]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172.8cm의 키에 51.4kg의 몸무게, 33-24-35. 이른바 황금비율 몸매로 화제가 된 2014 미스코리아 진 김서연이 한글전화번호 1636의 모델로 발탁됐다.

이화여자대학교 경영학과 재학 중이며 뉴스앵커를 꿈꾸는 김서연은 지난 15일 서울 방이동 올림픽홀에서 개최된 2014 미스코리아 선발대회에서 영예의 진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이로써 김서연은 이번 2014 미스코리아 선발대회의 메인타이틀사로 참여한 한글전화번호1636의 전속 모델로 1년간 활동하게 된다.

한글전화번호 1636은 음성인식기반의 한글 도메인 전화번호로 1636을 누르고 통화 버튼을 누른 뒤 기존의 4자리의 숫자가 아닌 업종, 상호, 브랜드명, 관공서 이름 등을 말하면 해당 번호로 연결이 되는 차세대 음성 인식 서비스 제공 업체다.

기존에 브랜드 이름과 함께 전화번호를 알리기 위해 천문학적인 비용이 들어가는 전화번호 홍보비용을 줄일 수 있고 별도의 전화번호나 지역에 구분 없이 자신의 브랜드만 홍보가 가능하기 때문에 소비자들의 접근성을 높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전화번호가 변경이 되더라도 별도의 홍보 없이 기존 고객을 유지할 수 있다는 특징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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