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들레영토, 대규모 모임장소로 각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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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7-23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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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안양에서 민들레영토가 대규모 모임장소로 각광을 받고 있다.

안양 CGV 건물에 있는 민들레영토는 다양한 세미나실이 마련되어 있어 대규모 모임장소로 편리한 곳이다.

2~3명이 이용할 수 있는 작은 공간부터 28명까지 들어갈 수 있는 큰 세미나실까지 총 8개의 세미나실이 마련되어 있다. 16층이라 전망도 좋다. 인당 메뉴를 하나씩 주문하면 세미나실은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단, 3시간 초과 시 30분당 인원수별로 900원이 추가된다.

최근 민들레영토를 방문한  씨는 “10년 전에 대학 동기들과 다니던 곳을 아이 엄마들과 다시 찾으니 옛 추억이 새록새록 하다”며 “음료도 무료로 리필해 먹고 직접 토스트도 구워먹을 수 있어 주부들에게 딱 좋다”고 만족스러워했다.

기본 음료와 간식을 먹을 수 있는 문화마을은 5500원, 평일 점심에만 이용할 수 있는 점심 마을은 메뉴당 약 1만원 ~ 1만1000원 선이다. 문화마을이나 점심 마을 이용 시 와플 또는 토스트와 아이스크림 등의 간식을 인당 하나씩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위치 :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 안양4동 67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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