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 며느리, 최정윤 "결혼 당시 예단 예물 전혀 안 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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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7-23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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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윤 [사진=tvN '택시']

아주경제 신원선 기자= 이랜드 그룹으로 시집간 배우 최정윤이 결혼 당시 예단과 예물을 전혀 준비하지 않았다고 밝혀 수많은 여성들의 부러움을 샀다. 

22일 방송된 tvN '현장 토크쇼 택시'에 출연한 최정윤은 방송 최초로 신혼집과 남편 사진을 공개했다. 

이날 최정윤은 "결혼 당시 시댁의 반대는 없었다"며 "스스로 연예인이라는 직업에 대해 우려를 했지만 시부모님은 개의치 않으셨다"고 말했다. 

또 예단과 예물을 전혀 해가지 않았다고 말해 부러움을 샀다. 최정윤은 "시부모님은 허례허식으로 쓸 돈 있으면 차라리 두 사람이 사는 데 보태주자는 마인드를 가지신 분들이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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