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수도권-대전서 7·30 재·보선 화력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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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7-23 0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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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0 재보궐 선거운동 첫 주말인 19일 오전 김무성 대표최고위원은 대전 대덕구 정용기 후보자와 함께 대전 중리동 중리전통시장을 찾았다.[사진=새누리당 제공 ]

아주경제 석유선 기자 = 여야 지도부는 7·30 재·보궐선거를 일주일 앞둔 23일 각각 경기도 수원과 대전에서 현장최고위원회의를 개최하고 지원유세를 펼치며 선거중반 화력을 집중한다.

새누리당은 이날 오전 수원 영통에서 김무성 대표를 포함한 당 지도부가 참석한 가운데 현장 최고위원회의를 열어 당 소속 임태희 후보를 지원한다. 지도부는 이어 경기 지역을 돌며 지원 유세를 펼칠 예정이다.

새정치민주연합은 김한길·안철수 공동대표 등 지도부가 참석한 가운데 대전 대덕에서 현장 최고위원회의를 개최하고 박영순 후보의 선거운동을 돕는다.

이어 김한길 대표는 부산으로, 안철수 대표는 서울 동작을을 비롯한 수도권 지역으로 이동해 새정치연합 후보들의 선거운동을 도우며 지지를 호소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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