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체능’ 정형돈, 축구 시합 중 수난 ‘중요부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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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7-23 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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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예체능]

아주경제 조성필 기자= 정형돈이 축구 시합 도중 수난을 당했다.

22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예체능'에서 정형돈이 축구 시합을 하다가 중요 부위에 부상을 당했다. 이날 예체능 팀은 의사 국가대표팀과 평가전을 치렀다.

하지만 노련한 의사 대표팀의 경기 운영과 수중 전 상황 때문에 예체능 팀은 고전을 면치 못했다. 설상가상으로 헤딩 경합 과정에서 서지석의 머리에 맞은 축구공이 정형돈의 중요 부위에 떨어진 것. 이에 윤두준이 다가와 발로 정형돈의 엉덩이를 쳐주며 임시 처방을 했다.

이어 이정은 의사 대표팀에게 “비뇨기과 선생님 없나요?”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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