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혹’ 이정진, 박하선에게 “서로 하소연 할 수 있는…”친구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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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7-23 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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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유혹]

아주경제 조성필 기자 = 이정진이 박하선에게 친구가 되자고 제안했다.

22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유혹'(극본 한지훈 연출 박영수) 4회에서 강민우(이정진 분)는 나홍주(박하선 분)에게 친구를 제안했다.

나홍주는 “이런 말씀 드려도 될지 모르겠는데 사모님이 사람을 고용한 것 같아요”라며 강민우를 걱정했다. 이어 나홍주는 “전 로이가 안쓰러워서 여기 와 있는 거예요. 혹시라도 사정을 모르는 사람이 와서 오해하는 사람이 없었으면 합니다”라며 강민우와의 관계를 걱정했다.

이에 강민우는 “우리 힘들거나 하소연할 얘기 있으면 임금님 귀는 당나귀귀 할 수 있는 그런 친구가 됩시다”라며 나홍주에게 친구를 제안했다.

한편 강민우는 호텔 사업 진출로 유세영(최지우 분)과 라이벌 관계가 되면서 견제하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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