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직 소방관 영결식 1000명 애도 속 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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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7-22 1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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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직 소방관 영결식 거행 보도장면 캡처]

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광주 헬기 추락으로 숨진 소방관의 눈물의 영결식이 거행됐다.

강원도 소방본부 소속 순직 소방관 합동 영결식이 22일 오전 강원도청 별관 앞에서 강원도장으로 열렸다.

합동 영결식은 국기에 대한 경례, 고인이 된 순직 소방관들에 대한 묵념 후 약력보고, 1계급 특진 및 훈장 추서, 조사·추도사·애도사, 헌화, 조총 발사 등의 순으로 1시간20분간 열려됐다.

한편 이날 영결식에는 유족을 비롯해 정종섭 안전행정부 장관, 최문순 강원도지사, 남상호 소방방재청장, 여야 국회의원, 가수 김장훈 소방 홍보대사 등 1000여 명의 참석해 애도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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